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리셀러 사이트에서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정가 만원 짜리인데 거기선 1유로 정도에 싸게 팔아서 주문했는데
오늘 스팀 로그인을 해보니 결제 과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소매 사이트에서 취소했다면서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제거했다고 하네요 ㅠㅠ
구매만 하고 한 판도 못 해본 건데...
가격은 얼마 안 하는 거라 돈에 대해서는 별 미련이 없는데
한 판도 못해보고(설치만 해놨었습니다 ㅠㅠ) 키가 잘려서 그게 좀 상심이 크네요
G2A에서 샀던 거라 일단 그 쪽에 문의 넣어 놨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흔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때마침 어제인가 그제인가에 G2A 실드 구독을 해지했는데 -_-;;; 타이밍 진짜 좋네요
일주일쯤 전에 위쳐 트릴로지와 익스팬션 패스도 G2A측에서 구매했는데 갑자기 겁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