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천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오늘도 자율학습이 끝나고 학원을 간 뒤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서 열쇠로 문을 열었습니다.(1층)
그런데 열쇠가 돌아가지가 않는것입니다.
열쇠는 잘못된게 없어 출장열쇠를 부르고
고치시는분께서 여러모로 애를써서 문을 열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안에서 손잡이 키 말고 위에 가로 세로 자물쇠 아시죠?
그쪽에 보시면 필요없게 보이는 작은 나사가 박혀있는것 같은것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밖에서 절대 못열게 막아뒀더군요
집을 보니 배란다 문이 열려있고 진짜 난장판이었습니다.
배란다를 보니 철장하나가 구부러진채 한 25cm 정도 들어갈 구멍이 생겨있었습니다.
진짜 무섭더라구요... 다행히 집 재산은 통장에 있고
비상금은 꼼꼼 숨켜둬서 안전했지만
제방에 책상위에 있던 5만원은 사라졌습니다. 
경찰을 부르려고 했으나 피해도 크지않고 동네에 소문나는것도 싫기에
부르진 않았지만 내일 찾아가서 피해사항을 알릴 생각이고
1층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이건 제 추측이긴 한데 한 1년 전부터 1~2달에 한번씩 누가 전화를 걸어서
부모님 계신다고 물어보고 있다고 바꿔드릴려고 하면 바꿔주기 전에
끈어버립니다. 이 사람이 아마 도둑일것 같은데 이런 수상한 전화오면 의심부터 해보세요
저도 의심해봤지만 그렇게 문제될일 없기에 놔뒀지만...

뉴스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당하게 되니 난감하네요
조심하세요 여러분 만약 저처럼 키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배란다쪽 나가보시던가.. 출장열쇠아저씨분도 이런일이 많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출상열쇠 기본요금은 2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