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이 생각하는 동네 컴가게에서는

 

메인보드 6만원짜리를 8만원에 떼와서 공임비받고 11만원 청구하고

기존 메인보드는 회수해가고

 

ssd 4만원짜리를 6만원에 사와서 공임비받고 8만원 청구하고

 

케이스 1.8만원짜리를 공임비 받고 5만원 청구하고

기존케이스는 회수해가고

 

2.5만원짜리 빠와를 3.5에 떼와서 "이게 원래 4.5인데 제가 램 하나 가져갔으니까 2.5에 해드릴게요 헤헤" 하는가봅니다

 

온라인 최저가랑 비교한다구요?

어차피 용산 가서 카드긁고 떼와도 6만원짜리가 8만원되지는 않아요.

네트워크쪽에서 일하셔서 계약 안된 업체에 60만원 때린다구요? 그게 지금 뭔상관이에요?

뭐 지금 여기서 공임가지고 뭐라했습니까? 부품비를 사기치고 기존 부품 회수해간거랑 중고사기친거때문에 비교 한거지

 

그리고, 온라인 최저가 최저가 찌질이 찌질이 그러시는데, 그럼 그거 가격 우리가 뭐랑 비교해야 옳을까요? 온라인 최고가?

아휴 심지어 메인보드는 최고가가 6만7천원이에요

뭐 해외에서 네트워크 일하신다고 계-속 주석 다시는데 그거 제가 알바는 아니구요, 어른이면 말을 좀 가려서 쓰세요.

반말에 애들이네 뭐네 하지를 않나 논점 벗어나서 나는 60만원 청구한다 하지를 않나,

 

마지막으로 해당 PC는 메인보드 4슬롯으로 하고, ssd를mx200 256G로 바꾸고, 램 유지, 파워 정격500w로 바꾸고 케이스 벤투스 하면 한 25만원 나오겠네요.

네 맞습니다 25만원 들어요 고치는데.

근데 공임비를 빼고 25만원으로 저 스펙으로 올릴수가 있는거고요, 공임비 한 5만원에서 10만원 잡아도 지금 그놈의 동네컴가게가 해놓은 개짓거리보다 몇배는 낫다는거죠.

수리하는데 25만원 든다고 한 댓글만 읽고서 뚝짤라서 "거봐라 25만원든대잖아" 하고 들이밀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남들을 "컴게 애들" 이라 칭하는 "어린이" 에게 쓴 글입니다.

당당하니까 본삭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