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민 수도게이가 살아남는 법.jpg
게시물ID : diablo3_21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피운다
추천 : 2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5/28 19:42:10
 발매일에 디지털로 구매한 이후 며칠 사이 만렙을 찍는 동안 하루에 10번 넘게 경매장을 들락거림..

 검색 조건 설정하고 근근히 번 돈 (기껏해야 5만원 안팎)으로 좋은 물건 싸게 나오면 그때그때 샀음

 열심히 모으고 한번 사고 나면 몇천원 남는데 그래도 다시 렙업하다보면 한 5만원 또 생겨있음..

 그렇게 템을 하나하나 바꿔가는 재미로 만렙을 찍고 불지옥 입문하자마자 '불지옥 도살자 도와주실분'

 이라는 글을 발견함. 본인 당시 꼬박꼬박 싸고 좋은 템 건진걸로 dps15000대에 올레지 500대 피통3만으로

 시덥잖은 템부심에 빠져있었음...그땐 난 매우 강하고 좋은 아침을 맞은 왈도의 기분이었음...

 그러고는 파티방 초대 받고 가서 깃발 눌렀더니 불지옥 액트1 지하 성당1층인가였음.

 시작하자마자 저기 앞에 파랭이 몹이 보임. 불지옥의 파랭이 몹을 처음보니 가슴이 선덕선덕했음.

 내 dps는 다른 수도게이와 달라서 무기에 소켓도 뚫을 기세라고 생각하며 파티원이 따라오건 말건 그냥

 달림...

 - 카페베네 광고 짤이 필요한 공간 -

 그땐 내가 달리는게 매우 간지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매우 한심해 보였을거 같음...

 암튼 그 날 이후 열심히 액트1에서 돈 모으고 박스 주워다 팔고 경매장 싸게 나오는거 되팔기로 

 아직 서민스럽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dps와 방어력, 그리고 회피율과 극대화 확률을 맞췄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