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온고잉 시리즈 < 로키: 아스가르드의 요원 > 을 그리고 계시는
펜슬러 Lee Garbett 님의 텀블러에서 퍼왔습니다 ㅋㅋㅋ
리 가벳 씨가 이번에 스케치를 공개했는데요 반응이 폭발적이에요!!
그림이 멋지기도 하지만, 작가님이 쓰신 언어가 쇼킹하기 때문!! ㅋㅋㅋㅋ
토르 버전 로키라고 설명하시며 '토르/로키' 와 "토르키(THORKI)" 라는 말을 썼는데
이건 토르와 로키를 그렇고 그렇게 엮는 양덕들의 은어였다는 것입니다!!ㅋㅋㅋ
팬 "오우우, 토르키는 많은 사람들한테 완전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답니다."
리 가벳 "그래요? (서둘러 구글링을 한다) ...오!! 진짜네요!!! =)"
팬 "토르/로키는 그... 말그대로의 의미도 있어요. 토르!로키 를 쓰는 건 어떠세요?"
리 가벳 "오마이갇!! 완전 지뢰밭이네요! 귀띔해줘서 고마워요. -인생 와장창 리 가벳-"
ㅋㅋㅋㅋ 저도 저런 용어가 있는 줄 몰라서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구글에 Thorki를 검색한 첫화면입니다.
(거부감이 있을 수 이쓰니 조심)
엌ㅋㅋㅋㅋㅋㅋㅋ심한건 제가 검정색으로 가리긴 했는데요 ㅋㅋㅋ ㅋ으억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일로 토르, 로키 팬덤이 난리도 아닌가봅니다.
마블의 공식 아티스트/라이터들을 동인녀들의 지뢰밭으로 인도하는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다며 흥분하는 토르팬 1人!!ㅋㅋ
작가님은 슬래쉬 / 로 커플링을 표현하는 것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도 강의를 받고 계십니다 ㅋㅋㅋ
나름 재밌기도 하고 충격이기도 한 해프닝이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