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정치가 휩쓸고 지나간 조선말기보다야 국력도, 기술력도 훨씬 좋은 현대 대한민국에 와선
경복궁 짓는게(엄밀히 따지면 복원..)이 더 오래걸리는걸까요? (절대적인 비교로) 당시 투입된 비용보다
현재 복원에 투입되는 비용이 적어서? 아니면 나무가 너무 모자라서?
뭐 당시기점으로 새로 짓는것과 복원하는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당시엔 경복궁 전체를
3년만에 짓는 반면 지금은 전각 하나를 짓는데만 2~3년(지금 짓고있는 홍복전이 그쯤 되가죠) 걸리는건
너무 차이나는거 아닌가 해서 뜬금포 의문을 품어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