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대학교 다님. 학교 가려면, 지하철 이용해야함. 토요일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학교가는 길이었씀. 본인이 겉모습은 좀 헐크임. 웃지 않으면 친구들도 무서워함. 그래도 본인, 사지가 멀쩡하기에 양보를 좋아라함. 양보하면 어르신들이 조아라하싱. 이 글 보는 사람들도 양보 잘해주셨음 함. 가끔 양보해도 고맙단말 없으신 도도한 아줌마들은 쌩까면 됨.
아무튼, 본론은 지하철 타면 안내방송 다들 알꺼임 "내리시는 분이 모두 하차 후 탑승 히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매우 곰같은 공대생임. 얄짤없이 지킴. 탈때는 여유를 같고 기다렸다가 탐. 근데 문제는 내릴때임. 위에 얘기했듯 "하차>탑승"임. 지키면 원활한거임. 그래서 본인 내릴때 머뭇 거리질 않음. 여기서 본인의 하드웨어가 힘으르발휘함. 문이 열리자마자 고딩남자 애기가 다이빙함. 근데, 나 망설이지 않음. 출구를향해 추노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