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저히 정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계속 생각나서 글 남겨봐요 의견이던 충고던 부탁드려요
저희가 첫 잉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거든요 대략 20일 정도요 처음하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까지 연달아 했어요 제가 좀 몸에 자신감이 없는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상관안하고 진짜 느껴졌어요 그 사랑하는 눈이...
근데 대략 한 일주일 지나니까 약속한 날도 그냥 만지고 건들기만하고 안하고ㅜ 흥분은 시켜놓고 중요한건 안하고???ㅠㅠ 그래서 싸웠거든요 왜 약속해놓고 안하냐구요
그리고 다다음날인가 일하다 시간이 나서 집에 잠깐 들렸는데..남자친구가 제 집에서 놀고있었거든요 야동보고 하고있다가 걸린거에요 진짜.....아 ㅋ 야동은 상관이 없는데 정작 나한텐 손도 안대면서ㅠ 야동보곤 할 맘이 나나 싶어서...
왜 나랑 안하고 야동이랑 하냐고 뒤지게 싸우고 일하러 다시 돌아갔고 퇴근 후 다시 좀 사이가 나아져서 장난치다 바지를 내렸는데 싼 자국이 있는거에요 제가 가고 또 한거죠 안했다고 거짓말해서 제가 폭발ㅎㅐㅅ었구요
걍 아 모르겠어요 제가 뭘 적는지도 아 그냥 너무 힘들고 ㅋㅋㅋ아니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걍 뭐 야동본거니깬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속이 존나 좁은건지 계~~~~~~~속 생각나요
제 일이 손님 상대하는 일이라 집중해야하는데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다 짜증만 나네요 제 몸이 이래서 그냥 나랑 하기 싫은가 싶고 근데 키스같은거 하면 서고 도대체 뭐죠? ㅡㅡ 빡치넹 .. 제 침대에서 그랬다는것도 좀..... 걍 눈물나여 눈물이 나요 눈물이 정떨어졌다고 생각되다가도 보면 웃고있움 병신같아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