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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야동고민있는 분들 계신가요
게시물ID : love_29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꾸꺄꺄
추천 : 1
조회수 : 30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30 02:30:26
안녕하세요
도저히 정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계속 생각나서 글 남겨봐요 의견이던 충고던 부탁드려요

저희가 첫 잉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거든요
대략 20일 정도요
처음하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까지 연달아 했어요
제가 좀 몸에 자신감이 없는데
남자친구가 그런거 상관안하고 
진짜 느껴졌어요 그 사랑하는 눈이...

근데 대략 한 일주일 지나니까 
약속한 날도 그냥 만지고 건들기만하고 안하고ㅜ
흥분은 시켜놓고 중요한건 안하고???ㅠㅠ
그래서 싸웠거든요 왜 약속해놓고 안하냐구요

그리고 다다음날인가 일하다 시간이 나서
집에 잠깐 들렸는데..남자친구가 제 집에서
놀고있었거든요
야동보고 하고있다가 걸린거에요
진짜.....아 ㅋ
야동은 상관이 없는데 정작
나한텐 손도 안대면서ㅠ 
야동보곤 할 맘이 나나 싶어서...

왜 나랑 안하고 야동이랑 하냐고
뒤지게 싸우고 일하러 다시 돌아갔고
퇴근 후 다시 좀 사이가 나아져서 장난치다
바지를 내렸는데 싼 자국이 있는거에요
제가 가고 또 한거죠
안했다고 거짓말해서 제가 폭발ㅎㅐㅅ었구요

걍 아 모르겠어요 제가 뭘 적는지도 아
그냥 너무 힘들고 ㅋㅋㅋ아니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걍 뭐 야동본거니깬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속이 존나 좁은건지
계~~~~~~~속 생각나요

제 일이 손님 상대하는 일이라 집중해야하는데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다 짜증만 나네요
제 몸이 이래서 그냥 나랑 하기 싫은가 싶고
근데 키스같은거 하면 서고 도대체 뭐죠? ㅡㅡ
빡치넹 .. 제 침대에서 그랬다는것도 좀.....
걍 눈물나여 눈물이 나요 눈물이
정떨어졌다고 생각되다가도 보면 웃고있움
병신같아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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