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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하게 생각할건 없어요
게시물ID : sisa_293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민사회
추천 : 3
조회수 : 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5 13:33:04

오유는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되든 어짜피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합니다.


총선끝나고 오유 반응중에 좀 오글거렸던 글이 있었는데

"이 새끼들아. 여기서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냐. 어서 정신 차리고 대선 준비해야지"


오유에서 대선준비를 뭘 어떻게 한다는건진 모르겠는데 그 효과는 사실 미미하다는겁니다. 


교회 다녀보신분들은 전도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거에요.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돌리는게 정말 어렵고 힘들다는거요. 말로는 교회갈게 가볼게 이런말해도 실제로 걸음옮기게 하고 그걸 교인으로 만드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니 역전에서 메가폰으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빈축을 사는 무리도 있는거지요.


오유인중에 당원, 심지어는 선거운동단도 물론 있겠지만 그게 오유인의 대부분을 차지하진 않을 것 같고 실제 오유인들은 오유에서의 활동으로 대선준비를 한다고 생각하실텐데, 네이버도, 네이트도 장악됐다고만 생각하면서 댓글도 못달고 그런건 알바나 하는거라 하면서 오유에서 추천올리고 베오베올리는게 선거준비? 아마 포털보다 효과 훨씬 미미할겁니다. 물론 포털도 얼마나 먹힐까 싶긴 하지만요.


선거에 한표를 행사하는것 만으로도 민주시민의 기본은 한겁니다. 뭐 방심해서 졌느니 우리가 활동을 잘못해서 졌느니 그런 책임 가질거 없어요. 물론 반대의 경우 우리가 잘해서 이겼느니 이런것도 웃긴 얘기구요


진정 내가 선거를위해 뭔가 해보겠다 하려면 선거운동단이나 적어도 어디 시급받는 직원처럼 하루 하루 시간투자해서 포털에 의견개진하고 추천반대올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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