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스토리는 치히로랑 레아랑 둘이서 데이트하는 겁니다. 엄연히 좀비 로맨스물이다 보니 연애를 하면서 당연히 데이트는 나와야하니깐요... 처음 나오는 좀비고양이 바브...메로의 머리 위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니 지금 코믹스 연재부분을 생각하면 마냥 우습지만은 않지만 역시 귀엽긴 귀엽습니다... 어쨌든 스토리는 둘이서 데이트하다가 결국에 레아의 아버지인 단이치로가 보낸 사람들에게 치히로가 납치됩니다. 원래 레아를 납치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뇌의 리미터가 해제된 상황이라 벤치를 뽑아서 휘두르는 바람에 작전을 변경했죠. 말 그대로 근육이나 그런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안느껴진다는 의미인 데...뭐 애초에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은 넘어가고 이 리미터 부분도 나중에 가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요. 이제 레아의 아버지 산카 단이치로와 결착을 맺을 때가 거의 다가왔네요. 물론 단이치로와의 에피소드가 확실하게 끝이 나면 이후에 달링의 등장이나 치히로도 레아와 란코와의 감정도 결정나고, 그리고 바브까지... 아직 코믹스도 완결이 난 게 아니고 애니화도 재밌게 보고 있으니 다음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