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덱 헤슘 흑축(아래)
두번째는 한성 1992한정판 백축(위)
세번째에야 드디어 기계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청축을 구매했습니다.(미배달)
레오폴드 fc900r 더블샷 청축!
레오폴드는 갈축에 대한 호평이 대부분이던데 청축을 선택한 이유는,
흑축은 리니어, 백축은 (명목 상으로는...)넌클릭이라 이번엔 클릭으로 사 보자! 라고 생각했거든요.
후... 기계식 키보드 이거 처음엔 왜 그렇게 사 모으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한번 맛보니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백축의 카랑카랑한 금속성 울림, 흑축의 도각도각한 가벼운 타건음...
이전에 따로 타건해본 청축 모델은 제닉스에서 나온 카일청축이었는데 찰칵거리는 클릭음에 힘있게 올라오는 키감이었습니다. 레오폴드 체리청축은 또 어떤 다른키감을 보여줄 지 벌써 기대되네요.
마음에 들면 후기 꼭 올릴게요!
안 올라오면 마음에 안드는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