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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주세혁과 오상은의 최고 목표는 올림픽 4번, 8번 시드
게시물ID : sports_52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빠빠
추천 : 1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25 11:56:34
http://blog.naver.com/woksusu/150139296212

(현재까지 주세혁과 오상은의 올림픽 시드) 
 

이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런던(London) 올림픽에 대한 부담때문인지, 일주일 전 개최된 코리아(Korea) 오픈에서는 런던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선수들의 초반 탈락이 유난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쑤저우(Suzhou) 중국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첫 월드투어였던 헝가리(Hungarian) 오픈까지 월드투어에서만 무려 5회 연속으로 우승(그랜드파이널스 포함)을 차지한 중국의 마롱(Ma Long,세계1위) 선수는 개인단식 본선2라운드 16강에서 우리나라의 이상수(Lee Sang Su,세계60위) 선수에게 1-4(6-11,9-11,13-11,9-11,9-11)로 패하며 예상 외의 탈락을 기록했고, 일본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미즈타니 준(Mizutani Jun,세계7위)과 가오닝(Gao Ning,세계14위) 선수 역시 각각 본선1,2라운드에서 우리나라의 윤재영(Yoon Jae Young,세계108위) 선수에 차례로 패하며 초반에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남녀 모두 중국대표팀이 올림픽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1번시드를 받을 확률이 거의 백프로라고 보면, 이제 남은 월드투어의 결과에 따라 올림픽 메달의 색깔이 정해질 수 도 있는 상황이라 할 수가 있는데, 특히 세계랭킹이 많이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의 승부에서 이변의 패배를 당하게되면, 랭킹 포인트의 손실이 무척 커지게 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난 5월23일 수요일 중국의 상하이(Shanghai)에서 시작된 올해의 8번째 월드투어인 중국(China) 오픈 대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5월27일 일요일까지 총5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일주일 전 개최된 코리아 오픈과 마찬가지로 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선수들을 포함해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선수들이 대다수 출전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가 있는데, 이제 런던 올림픽까지 중국 오픈을 포함해 단 2번(일본 오픈, 브라질 오픈)의 월드투어밖에 남아있지 않은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남자선수 12명에 여자선수 11명까지 총23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고 있는데, 이틀 동안 치뤄진 개인단식 예선 결과 남녀 포함 총6명의 선수가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기존에 본선 시들를 받은 선수들을 포함해, 남녀 각10명씩 총20명의 선수가 개인단식 본선 경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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