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사기를 쳤다고 하는데
이게 뭔 소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래는 이렇게 진행됨.
1. 60만원에 퓨리X 판매했다요. 쿨엔에 올렸다요.
2. 퀵포함 62만원을 지급. 저는 5천원 손해봄 왜냐? 퀵 2만5천원이다요.
3. 퀵보냄. 받음. 받았다 확인 옴. ㅇㅋ!
4. 확인 문자까지 보냄.
ㅇㅋ 여기서 거래 끝이다요.
근데
1.사건 진술내용은 "못받았다" 라고 나오는데 읭? 확인 까지 받았는데? 퀵택배한테 보낸것 까지가 끝인데? 형사님에게 그 문자 캡쳐로 보내기로함.
2.사건 진술내용은 중고나라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엔에서 올린건데?
중고나라 사이트 들어간적도 없는데?
3. 사건 진술내용은... 피의자 번호가- 가명번호 01234. 그 거래한 사람의 번호로 나온다요.
내 번호가 01234 이냐고. 형사님께서 물어보심. 나는 아니다 내 번호는 (가명번호) 56789인데 그게 왜 내번호냐. 그 거래한 사람 번호다.
지금 형사님 피해자 하고 확인중 ㅋㅋㅋㅋ
나한테 지금 뭔사기냐 ㅋㅋㅋㅋ 누구한테 출석요구를 하는거냐?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퓨리X 60만원에 판 죄밖에 없다!!!!!!
AMD를 다른사람에게 판매하면 죄인가요? 발열 때문에 컴퓨터 폭파라도 했나? ㅋㅋㅋㅋ
그게 사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엔조이에서 중고품 많이 팔다가 별의 별 사람 만나봤는데 이게 제일 골때리네.
무엇보다 이런 출석요구서를 받은 어머니 마음을 해친게 정말 가슴아프다. 이사람 꼭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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