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의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해녀생활을 하시는 김옥자 어머님이십니다.
77세에도 현역으로 해녀생활을 하시지만 연세가 드실수록 몸에 힘이 없어 무거운 돌을 허리에
7키로나 차고 물속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물질한 해산물을 들고 뭍에 올라와 작업중에 관광객이 슬그머니 등장......
아무말없이 수확한 자연산 전복을 집어들고.......
머하는겨...??(어리둥절)
그리고 잠시후............
대왕 전복 사라짐.
저멀리 유유히 전복을 들고 도주....
푸다다닥 황급히 쫒아가심.
가져가는 사람 따로 가져다 주는 사람 따로.....
미안함은 개줬나봄.
안구정화 심신안정 프로그램 인간극장이...
아침부터 암유발을 할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