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커피일 한지 6년차 이런저런 얘기 입니다
게시물ID : coffee_2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막사라묵
추천 : 18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2/22 16:30:19
비가 오네요.... 센치 해져서 눈팅만 하던 오유 커피게시판에 ...이런저런 넋두리(?)...

에소맛도 모르고 커피에 ㅋ 자도 모르던놈이 알바를 시작으로 지금은 커피회사에사  과장 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나이에 시작해서 이제 서른중반....ㅜㅜ

6년전 지방에서 정말 힘들게 일하던 저에게

너무 힘들게 일하는거 같어, 좋아하는일이,  즐기면서 하는 일이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해준 

여신님의 가호가 있었지요^^

그렇게 고민하고 찾다가 머리가 번쩍 뜨일 만큼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이거다 싶어서

무턱대고 커피일을 시작했지요.

개인카페 알바를 시작으로 점원->매니저->점장 도 해보고요

나름 공부도 하면서 지금은 로스터,머신엔지니어,영업 일에 바리스타(?) 일을.... 쓰다보니 그냥 커피일 다 한다고.....

어쨌든ㅋ

지금은 로스터 과장으로서 회사에서 모든콩의 로스팅과 퀄리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다른업무도 많지만요..

여타 회사 업무랑 같지만 힘쓰는 일도 많고 더워랑도 싸워야되고 로스터기 하고도 싸워야되고 날씨하고도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하지만  최고 좋은점은 은 커피를 마시면서 자기에게 위안을 주는 시간이 있다는 점이 지요..

자주 놀러 오며 답글도 많이 달고 글도 가끔 남기고 해야겠네요~





샘플 작업 하면서 한컷

IMG_3199.JPG










IMG_2978.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