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은 몰래 여진의 방안에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여진의 상태를 본 태현은 씨익 웃는데
1년후
웅성거리는 회의장. 이사회 소집으로 인한 회사 중역들이 각자 무슨 일인지 의논한다.
그때 비서실장이 회의장에 등장한다.
"예, 새로운 회장님이 들어오십니다."
놀라는 중역들 그리고 들어오는건 쫙 빼입은 태현
"안녕들 하심니까. 새로 회장이 된 태현입니다."
웃으며 자리에 앉는 태현 그리고 뒤에 선 비서실장
그리고 장소 바뀌어서
"여진아, 그동안 사랑했다.. 진심으로.."
여진에게 투여한 독병을 바다로 던지는 태현
그리고 웃는 태현을 페이드아웃하면서 엔딩
얼마나 좋아 사실 흑막이 김태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