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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공고에서 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292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팬티
추천 : 2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4 23:22:35
저희아빠가 북공고 선생님 이신데요. 이번에 시험보다가 웃긴 일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개그코드가 달라서 웃길지 모르겠네요 ㅎㅎ;; 뭐. 북공고는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그리 좋은 학교는 아닙니다, 이번 중간고사에 시험감독으로 들어가신적이 있는데요 시험지를 나눠주고 omr 카드를 나눠주고 조용히 시험치는거 보고있었는데 중간정도에 두명이서 잠을 자려고 업드렸데요. 시작한지 5분도 안됬는데.. 그래서 OMR카드를 보니깐 둘다 4번을 찍고 잠을 자고있었데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너희둘 학생부로 가자" 라고 하셨데요 두명은 잠자다가 학생부 얘기를 듣고 부시시 일어났데요. "너희 지금 뭐하는 짓이야?" "시험 다보고 잠자는 중인데요." "너희둘 OMR카드 비교해봐, 왜 둘다 4번이야. 너희둘 부정행위로 학생부로 데려가야겠다." 아쉽게도 둘은 조금 이해가 안갔는지... "앞뒤로 왜 4번이냐고! 분명 앞에 애가 번호 불러줘서 너도 4번했을꺼아니야." 이제서야 알아듣고 피식하고 웃더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면서도 웃기네요 개그코드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아빠피를 이어받아서 그런지 저는 웃기네요. --------------------------------------------------------------------------------------------- 저희아빠가 섹소폰도 부시는데요. 이번에 팀으로 경연에 나갔다가 대상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CBS에서 2시 30분에 특집으로 방송을 한데요!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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