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난 건데
호모포비아들은 동성애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 것이라고 하잖아요
자연의 원리?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이 정말 존재하는지 의문이들어요
수학처럼 어떤 규칙이나 법칙이 존재한다기보다는 생물의 법칙이라는건 관측을 통해서 정립된 것이 아닌가 해서..
그러니까 예를들어서 기존의 상식에 어긋나는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했다면 그것을 상식에 위배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상식을 잘못된 것으로 여기고 수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동성애를 자연의 법칙에 어긋난다 라고 하는 것은 틀린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