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dream_2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삼이소살돈★
추천 : 2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18 13:43:29
엠티가는것처럼 대형버스를타고 가고잇엇구요
함께탄사람들은 대학생쯤되보이는모습이엿어요
가다가 해변가에 차가 멈춰섯는데
바다도 멀리보이고 식당가들도 주욱 늘어서잇고
사람들이많이보엿어요
근데....그많은사람들중 단 한명도
휴대폰을 쥐고잇는사람이없더라구요
행색도 어딘가좀 .허름하고 촌스러워보이고
꿈속인데도 다들 너무 편안하고 가벼워보이는모습..
창문을 열어 대뜸 지금 몇년도에요? 라고 외치니
1986년도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아저씨..
평범하고 별거아닌장면들인데
왜이렇게 자꾸생각나고 맘이 짠..하고..그런걸까요
과거가..그리운걸까..싶기도한..ㅎㅎ
부족해도 행복햇던 그 시절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