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쿠만을 꺼내 본 이후로 갑자기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땡기는데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일반적인 러브코메디도 좋지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보통의 러브코메디의 경우 남주랑 여주가 서로 맺어지기 전까지의 과정을 그리다가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거쳐 서로 맺어지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찾는 건 뭐랄까요... 그 후일담?스러운 이야기?
주인공 커플이 사귀면서 알콩달콩 하면서 때로는 염장질도 날리고 손발 오그라들기도 하는.... 그러면서 보고 있는 것 만으로 흐뭇해지는 그런 내용의 뭐가... 없을려나요 쩝 로맨스+치유물이라는 느낌일까요 이미지상으로는 썸툰이랑 가장 가깝긴 한데 썸툰은 이야기가 다 단편이라..ㅜㅠ 괞찮은 거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반 러브코메디도 다 받아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생각나는 건 투러브트러블, 니세코이, 너에게 닿기를, 토라도라, 골든타임, 4월은 너의 거짓말, 허니와 클로버, 아마가미..정도려나요. 이 외에 좋은 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