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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종종 가는 가게 모음
게시물ID : matzip_2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루씨
추천 : 1
조회수 : 20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3 2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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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식을 잘 안해서 자주 가는 가게들은 아니지만, 집근처 종종 가는 가게들 모음입니다.

30대 중후반 저렴한 아재입맛. 주로 술 관련 집들 위주에요.

우와 맛있다 그런 집들만 있는게 아니고 평범한 집도 많습니다.

 

태평백화점 뒤쪽 

돼지굴뚝 - 돼지생고기 600g + 소주 한병 1.2만인가 1.3만 정도에 파는 집입니다. 대부분 할배들이 와서 이걸 드시는데 이 집은 사실 항정살이 엄청 맛있습니다. 연탄구이입니다.

뱅뱅두리 - 주점입니다. 향신료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힘든 가게. 좋아하시면 이만한 주점이 잘 없죠. 시간대 놓치면 자리가 잘 없습니다.

대나무집 - 보신탕 먹으러 갑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마포순대국 - 이수역 근방 자주 와보셨으면 순대국 골목 있는거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론 그쪽 가게들 다 쳐바르는 맛입니다. 남성초 앞에 있습니다.

크레이지놈바 - 웨스턴바. 다트하고 카드겜하고 놀고 싶을때 가아아끔 갑니다. 시끌벅적합니다.

수연숯불갈비 - 오래된 갈비집입니다. 밑반찬 잔뜩 깔려서 술 마시기 몹시 좋습니다.

해미수산 - 저는 회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회 좋아하는 친구들 많이 오면 일루 갑니다. 친구들 말로는 여기가 젤 낫데요.

공평동 꼼장어 - 숯불구이팝니다. 꼼옆에 있습니다. 여긴 꼼장어보다 돼지가 맛있습니다. 꼼장어 땡길는 옆집 꼼으로 갑니다.

 

메가박스 뒤쪽

부엌쟁이 - 육개면이 주력메뉴입니다. 오삼불고기, 감자전도 괜찮습니다.

스시로로 - 는 아실 분은 다 아실꺼 같습니다. 줄이 길어서 약속이 없는 한 보통 가지 않습니다.

최연태 참치 - 참치 먹으러는 보통 여기 갑니다. 

짬뽕타임 - 불짬뽕맛입니다. 24시간이라 새벽에 가끔갑니다. 여기는 먹고 오는거보다 포장이 더 푸짐한거 같습니다(짬뽕 한정). 고기나 홍합 양이 복불복이 좀 있습니다.

보성식당 - 낙지볶음 맛있습니다. 감자전도 괜찮아요. 

짝태와 노가리 - 딱히 설명 안해도 뻔한 짝태집입니다. 가볍게 먹고 싶을때 갑니다.

돈불리 - 제주도 돼지보쌈 파는 집입니다. 보쌈 김치가 안나옵니다. 다른게 나옵니다. 버섯전골이나 고기국수도 괜찮습니다. 고기국수는 제주삘은 아니고 설렁탕 비슷합니다.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십니다.

이수돈가 - 오래전부터 이 골목에서 밥집하셨었는데 확장이전하면서 간판이 바꼈더라구요. 점심엔 메뉴 하나 정해서 하시고, 청국장이나 비빔밥도 괜찮습니다. 술안주는 감자탕, 제육쭈꾸미 추천

나나고 - 이자카야입니다. 음식 맛있고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데, 작고 자리가 없어서 보통 못 들어갑니다.

낙성곱창 - 소곱창은 이쪽으로!! 

 

사당역 방면

꿈꾸는 포장마차 - 곱창전골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불곱 추천합니다. 주문 후 요리가 나올때까지 대기 시간이 많이 깁니다.

우림영양탕 - 보신탕 먹으러 갑니다. 이 동네에서 50년 사신 친구 아버님 단골집입니다.

피자상회 - 피자에 소주 파는 집입니다. 피자가 맛있습니다. 사이드는 솔직히 좀 별로.. 남성역에도 있습니다.

전주전집 - 워낙 유명한 집이니 잘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보통 김치찌개 포함된 셋트로 먹으면 느끼함 잡아줘서 좋습니다.

달비촌대구막창 - 돼지막창은 요곳으로!! 여기도 김치찌개 하나랑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논고을 - 갈비살 진짜 맛있습니다. 소막창도 괜찮습니다.

목로주옥 - 도가니 수육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갑니다. 다른 메뉴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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