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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니아★
추천 : 2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26 17:51:29
저는 일단 이과생입니다.
그러다보니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어떤의미 무지한 편입니다.
요즘들어 식민지 근대화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 이론을 듣고 한국 국민으로 이렇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정도의 감정론만 생각날뿐
어떤 팩트로 반박을 해야할지 정확히 알지를 못했습니다.
거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교양 과목으로 인도에 대해 배우는데 인도의 경우 영국의 식민 지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서양문물을 적극 수용하고 사전부터 시작하여 인도만의 스타일로 근대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
그래서 영국은 다 차려진 근대화에 숟가락만 얹어서는 인도의 선진화는 자기들 덕분이였다고
우겼다고 들었습니다.
본디 인도 자체가 모든 문화를 받아들여 복잡하게 얽혀사는 사회라 그 영향이 아니었던가.
하는 정도로 배우고 넘어왔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경우 상당히 강한 쇄국 정책을 펼친걸로 알고있습니다.
역사에 만약이 없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그당시 쇄국정책이 계속 진행되었다면 우리나라는 그 국가 형태로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혹시 그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서양 문물과의 조화를 도모하고 있었던 노력이 있었나요?
그리고 일본이 남겨놓고 간 각종 공장의 경우 우리 나라 사람들의 경우 가동시키는 방법도 알수 없어
흉물스러운 폐허처럼 남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어땠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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