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명작을 왜 이제야 했나 싶네요.. ㅎㅎ...잠입액션을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이번 메탈 기어 솔리드도 그다지 안땡겼고
톰 클랜시 시리즈도 안땡겼는데 이거는 정말 푹 빠지면서 했습니다.
잠입+마법 조합이 상당히 괜찮았고 루트나 사이드 퀘스트도 제법 재밌더군요
무엇보다 내가 어떻게 플레이 하냐에 따라 다음 맵 환경이 달라진다는게 되게 새로웠습니다.
다만 좀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AI나 그래픽 쪽은 아쉬운점이 있지만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이번에 나올 2가 상댕히 기대가 되네요.
다만 DLC까지 플레이 하고 궁금한점이 하나 있다면... 심장의 정체를 모르겠더군요...
전 여황제라 생각했는데....말 듣고 있으면 전혀 아니어서..아마2에서 밝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