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테나
윈스턴의 서포터 ai죠. 아이언맨과 자비스의 관계라고도 볼수 있고, 오버워치 내에서 아나운서를 하는 성우가 아테나의 성우입니다.
공식 일러스트에 아테나와 유사한 문양이 있는 옴닉이 있어 지원형 영웅으로 나오는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추측수준이라 딱히 할 말이 없네요.
2. 사운드 퀘이크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미사일을 퓨슝퓨슝 쏘는 애'라고 언급되었던 녀석입니다. 제작자 말로는 맵 곳곳에서 신규 캐릭터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맵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캐논을 든 옴닉의 모습입니다.
공식일러에서도 확인가능
다만 이 캐릭터가 '사운드 퀘이크'인가는 확실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신캐릭터로서는 확정인 듯 합니다.
3. 둠 피스트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둠피스트의 건틀렛이 나오죠. 인게임에서는 눔바니 맵의 화물을 자세히 보면 둠피스트의 건틀렛이 보관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눔바니 맵에서는 다음과 같은 포스터를 볼 수 있는데요. 각각 '구원자' '재앙' '계승자'라고 쓰여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볼때 둠피스트는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히어로 네임처럼 건틀렛을 계승해서 착용하는자의 이름이며 신 캐릭터가 나온다면 계승자가 나올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그 소년이 계승자로 나올까요? 제작자 말로는 미정이라고 하지만 미청년 바라는 분들이 많아서 한명쯤 나왔으면 좋겠네요.
4. 솜브라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파라의 어머니입니다. 지원형 저격수(?)로 가장 빠른 출시가 유력화된 캐릭터인데요.
뭐 다아는거야 차치하고, 재미있는점은 오버워치 대원들은 과거의 파라 어머니인 '아나 아마리'로서 추억하지만 리퍼만큼은 '솜브라'로 부르며 어디있는지 찾는 대사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볼 때 솜브라 또한 과거 오버워치 대원이었다가 탈론으로 전향한 빌런 캐릭터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것도 떡밥이 있는데 솔져76이 파라를 보며 어머니가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파라는 담담하게 '저희 어머니를 잘 모르시나 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것만 보면 자식한테 잘 안대해주나 보나 싶지만 위의 떡밥과 합쳐보면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