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도 해보고 주선도 해보고 했는데,

어디까지나 '잘 될것같은' 사람을 해줘야지요.

 

어느 한쪽이 맘에 안들어할것 같으면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입니다.

무한도전 맴버들은 거의 십년가까이를 알고지낸 사람들인데 노홍철의 스타일을 모를까요?

 

 

그리고 보통 소개팅해주면은 끼리끼리 비슷하게 만나더이다.

 

노홍철정도면 지금은 많이 구려지긴했(..)지만 미남타이틀도 달았던 사람이고

연예인은 연예인입니다. 평범한 일반인 만나면 어색해요.

 

 

어디까지나 급이 비슷하게 해주는것같은데 이게 대체 왜 논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길이랑 송은이,김숙씨 더블데이트 나왔을때나 그렇게들 화내주시지않고..

 

 

 

한번에 왕창 몰아서 해주는 것이 소개팅 상도(?)에 어긋난다는 문제로 태클 거는 글들이 간혹 보이는데

그건 당사자들 문제입니다. 사전에 얘기가 안되었다면 개객끼들 맞지만 태호PD가 그렇게 허술하던가요.

사전 협의 안된 상태라면 그때는 제가 앞장서서 까겠습니다.

 

아니면 뭐 한달에 한번씩  홍철이 특집으로 한명씩 만나보는 방식으로 진행해야되나요?

 

 

 

'짝' 처럼 예능은 예능인건데 진지 잡숫고 글쓰는분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