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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라고 읽는다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거 아닐까요?
게시물ID : history_29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멍가
추천 : 1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1/09 17:42:54
원래 이말은 일본에서 나온 말이라더군요
 
한 한자에 음이 하나 혹은 많아야 셋인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은 읽는 방법이 너무 많아 일어 공부할때
 
가장 어려운게 이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더군요.
 
한자는 제한되어있는데 표현해야할 단어는 많다보니 생기는 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실제로 이름을 표기할때 자기 멋대로 한자를 갖다쓰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영화 데스노트를 보면 주인공 라이토 라는 이름의 한자를 달월자로 쓰는데
 
본인이 라이토라고 가르쳐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처음 자기 소개를 할때 한자로 된 명함을 받으면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는게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그렇게보면 삼국시대에도 아마 그런식으로 적당히 한자를 갖다 붙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이해가 쉬운건 서양사람의 이름을 한자로만 표기 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할거 같은데
 
히딩크 감독을 히동구  , 스코필드를 석호필이라고 표현하는 식이죠
 
그 시대에 사는 사람은 한자로 히동구 라고 쓴걸 보고 히딩크
 
석호필이라고 쓴걸 보고 스코필드란걸 알지만 수백년이 지난후에 그걸 보고 히딩크나 스코필드로 발음할 사람은 없죠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 삼국사기나 유사에 나오는 삼국시대의 인물들중 김유신 등의 고위층을 빼고
 
죽죽이라든지 이런 이름은 실제론 어떻게 불럿는지 지금은 알수없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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