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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쪼로록★
추천 : 0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19 05:02:20
침대에누워 잠깐 남자친구 생각에 젖어있는데
문득 옛날 생각이나네요
4년전 17살때의 우리를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 저와 제 남자친구 저희 둘다 너무 행복했었는데
중간중간 다투기도하고 닭살스런 멘트로 서로 기분도 풀어주며
좋은날이 정말 많았었는데
한편으론 제가 남자친구를 구속했던 그런 안좋은 생각이
자꾸만드네요 다른걸로는 터치를안하는데 유독
연락문제로 터치를 많이했던거같아요
어느날은 연락문제로 참다참다 제가 너무화가나
병신이란말로 남자친구한테 씻을수없는 상처를줘버렸어요..
이때의 기억이 지금도 저를 졸졸 따라다녀요
문득 저 생각이날땐 미안한마음에 저도모르게 눈물이나와요
제 잘못을 알고있기에 곤치고싶었어요
연락문제로 터치하는거 정말 곤치고싶었어요
지금은 저런거 다 곤치고
남자친구한테 맞춰주며 잘 만나고있지만
그냥 가끔 예전일로인해 마음아파했을 남자친구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제가 죄인이된것처넘 저혼자 너무 힘들어요
할수만있다면 과거로돌아가
남자친구에게 씻을수없는상처 절대 주지않고싶어요..
여러분들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수 있을때
최선을다해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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