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오래 살면서
대전에는 맛집이 별로 없구나...
했는데, 생각 해보니 몇몇 곳이 떠오르더 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맛집 선정 기준은 제 개인적인 입맛 + 많은 손님수 +유명한곳 입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맛집은 제 행동 반경 내에 있는곳만 기재하겠습니다... 집돌이라 반경이 넓진 않네요...ㅠㅅ ㅠ)
- 은행동 주변 맛집
은행동,(으능정이 거리 + 대흥동) 주변은 대전 원도심으로 불리우며
오랜시간 대전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덕분에 오래된 맛집들과 상권을
보고 새로 지어진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맛집이 많~~~지는 않습니다.)
1. 돈까스맨 (돈까스 뷔페)
글을 보고는 '이집을 안적으면 이집은 조만간 망할수도 있다' 싶어서 소개합니다.
- 장점
= 고기질 : 고기질이 좋습니다.(생고기, 한돈 정식 취급점)
= 두툼한 돈까스 두께와 적당한(한입~두입정도)의 크기
: 일반 돈까스처럼 얇고 넓적하지 않고, 두툼두툼하면서 덩어리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적당히 덜어먹고, 바로 바로 따끈한 돈까스를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 적절한 가격과 있을건 있는 셀빠
: 성인 8000원이라는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과 돈까스를 먹을때 필요한건 다있는 셀빠가 장점!
= 입장하자마자 바로 만들어 주는 파스타!
: 주인아저씨가 손님이 입장하자마자 바로 파스타를 만들어 주십니다.
- 단점
= 조금은 외진 장소 : 으능정이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 그래도 중앙로역에서 10분거리입니다.
= 말하지 않으면 무조건 주시는 파스타
: 파스타는 그때그때 오일 or 토마토 파스타 랜덤인데요. 돈까스만 생각하고 갔는데,
돈까스를 집고나서 자리에 돌아오면 파스타 한접시(오일, 토마토 날마다 랜덤)이 올라와 있습니다 ㅎㅅㅎ;;
= 진짜 있을것만 있는 셀빠 : 샐러드, 김치, 후르츠, 단무지, 국수, 장국, 카레소스, 돈가스소스등등 기본적인 것만 있습니다.
뷔페 셀빠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돈까스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주인아저씨 혼자 운영 : 이 글을 적는 이유도 되는데요... 가게가 그리 잘 되지는 않습니다. ㅜㅅ ㅠ
밥시간에는 손님들이 그래도 테이블 반 넘게는 있지만 수익은 그리 높지 않으신지 혼자 하시다 보니
밥시간때 조금 딜레이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돈까스는 바로바로 챙겨주십니다. 파스타나 결제등 서비스에서 약간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