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비판이면 인정하겠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도가 지나친 것 같네요. 처음 버그 악용 유저 사건이 터진 것이 어제 새벽이었습니다. 그때 부터 인벤, 공홈 자유게시판에서 사람들이 트오세 망겜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근거도 없이 트오세 직원이 개입됬다는 말도 나오죠. 그리고 그날 오후에 트오세의 대응이 있었습니다. 버그 악용 유저에게 제재를 가한다고 했죠. 다음날, 유저들은 명단 공개를 하지 않았다고 욕을 합니다. 그리고 한유저가 이미 버그를 이용해 몇십억의 게임돈을 벌었다는 증거 스크린샷이 올라옵니다. 이 시점부터 사람들이 트오세를 무지하게 깝니다. 그리고 같은 날, 트오세의 입장이 또 한번 나옵니다. 명단 공개도 했고, 몇십억의 돈은 결국 이미지 조작으로 밝혀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명단 공개 못 믿겠다, 대응이 너무 느리다. 등등 다시 까기 시작합니다. 아니 도대처 어떻게 해야 믿는겁니까? 못믿는 근거는 뭐죠? 심지어 제재 걸리면 컴퓨터 시간을 몇달전으로 돌리면 풀린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믿고 트오세늘 깝니다. 그저 카더라 내용에 이리 휘둘리다니.. 이제 사람들이 까는 마음이 의심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