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든 뭐든 만들고 쪼물딱거리기 좋아하는 1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네요,
마침 집 주변에서 민화 교습을 해서 1년여간 배우러 다녔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못가고 있어요,,ㅠㅠ)
못그린 그림들 집에서 그린다고 갖고 온 지 석 달 째 ,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냅두고 있네요...
이 그림은 모란도 입니다.
궁중 에서많이들 사용한다는 모란 그림과는 좀 다르게
현대적으로 변형된 바탕인데
내 느낌대로 색칠하면 좋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그리고 있던 그림입니다.
두 장 그려서 집네 걸어 놓으려고 거실 벽도 비워놨는데
언제 완성하려는지 마음만 동동거리네요 ㅎㅎㅎ
그리다 보니 내 생각이 많이 들어간 그림은 어디선가 좀 부족해서
항상 고민이고 갈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