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면 바짝 긴장하고, 또 자극에 따라 부풀어 오르고 가라앉는 등 모양이 변하는 '엉덩이 로봇'이 개발되었다.
'쉬리'라 명명된 이 로봇은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것이다. 로봇의 외양은 사람의 엉덩이와 비슷하고, 실리콘 피부로 된 겉의 촉감 및 움직임 또한 로봇이 아닌 진짜 엉덩이와 흡사하다. 실리콘 피부 아래에 인공 대둔근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움직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연구팀은 이 로봇이 마사지 전문가 및 항문 질환을 연구하는 의사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름은 엉덩이 로봇 '쉬리'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ol2.polystory.com/p/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