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장마철 구름멍 때리고 끄적인 시
게시물ID : art_28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0억
추천 : 2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7/14 18:56:48
광대한 구름
                         7000억

장마철 하늘의 구름은
장엄하고 두려움이
내 존재 속에 인식 된다.

내 시야의 바다를
모두 가려 버리는
군함처럼
곧 비는 화살떼가 되어
날아 든다.

하지만 두렴움의 인식 속
오늘은 그 화살떼 속에서
장엄한 구름의 화살을
느끼고 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