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과 디아3와 LOL로 끝을 맺지 싶다.
내나이 30 이 다가오면 어떤상황일까 이런상상을 어릴때 해본적있는데
사무직이라 야근에찌들어 어깨에 담걸릴듯한 아픔과
이젠 여친만나는시간도 아까워서 주말에 회사간다 구라치고 피시방에 친구4명과 LOL로 8시간을 버틸줄 몰랐고 
마지막으로, 
중학생때 체험해본 블리자드 특유의 배넷뚝심접속을 체험하게 될줄이야...
왠지 중학생때 디아2할때 1~2시간걸려 배넷접속되어 문열리면서 문틈사이로 노란불빛이 보이면 환호하던 내모습이
지금 디아3하면서 딱 재매치되네.
병신같은 돌고도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