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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게시물ID : solo_2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녀구리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20 23:12:38

학교에 다녀왔다

교수님이 우리는 진도빠르니까 세미나 들으러가자고 하셔서

다같이 청소년 자살 예방 세미나를 듣고왔다.

 

우울증 증상에 내가 요즘 겪고있는 게 너무 많아서 내가 우울증인가 ? 했는데

내가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왠지 아닐거 같다 ㅎㅎ

 

 

가끔 전남친이 너무 보고싶고, 그립지만

그런대로 잘 살고있는 걸 보니

내가 자살할 확률은 없는 거 같다

 

무엇보다 죽기엔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뭐 ...

아니 오늘도 별일없이 하루가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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