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디아블로3를 구입한 본인이 본 이야기 조금 해보려 하는데.. 어느 이마트인지는 적지 않을게요..; 처음에 딱 갔을때 줄이 두무리가 있더라구요? (입구가 2개였..) 두 무리 다 기다리고있었습니다.(저는 맨뒤에서) 사실상 이때 저는 한정판 구매를 포기했지요..; 그런데 이곳 이마트에서는 대기표같은것도 없더라구요.. 어디서 줄을서라는것도 없고.. 문이 정문쪽이 딱 열리길래 저도 그쪽으로 발길 옮겼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뛰는데.. 직원들은 무슨 뛰지말라고 말로만 한두마디 던지고 전혀 하는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딱 도착하니까 이미 사람들 줄 쫙 서있고.. 뒤늦게 도착하셨는지 먼저 도착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분이 항의하시더라구요 먼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뭐냐고 사람들 뛰는데 그냥 뒀는데 그냥 달리기 순서대로 하는거냐고.. 몇몇사람들은 동조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이때 이마트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지더라구요 그 전날부터 기다린 사람들은 분명히 없었고 새벽부터 기다린 사람들은 그 매장에서 안내같은거 하나 안해놓은것 때문에 한정판 놓치고.. 얼마나 분했겠습니까.. 뭐.. 뭘 말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구요..(저는 일반판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