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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포] 트랜스포머 (2007) 속 잡다한 이야기
게시물ID : movie_28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영관
추천 : 12
조회수 : 299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15 17:52: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Ew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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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작자인 돈 머피는 원래 하스브로사와 < 지.아이.조 >의 실사버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3년 이라크 전쟁의 발발로 국내외 여론이 안좋아지자, 대신 < 트랜스포머 >을 계약한다.

이로인해 극 중 군인들은 < 지.아이.조 >에서 영감을 얻었다.
모래 사막에서의 스콜포녹과 교전 장면 중 '팔콘 작전팀'이 언급되는 이유다.




02. 감독 마이클 베이는 당초 '멍청한 장난감 영화'라며 연출 제의를 거절했었다.
그러나 평소 스티븐 스필버그와 작업하고 싶었던 그는 하스브로사에서 '트랜스포머'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마음을 바꿨다.




03. 영화 홍보 문구에 쓰인  "Their war. Our world."는 원래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004) >의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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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범블비의 생김새는 이름 뜻처럼 호박벌로 묘사되었다.
전체적인 색조합이 검은색과 노란색인 이유.
또 한 헬멧에 돌출된 검은 부분은 더듬이, 자동차 문은 날개를 뜻한다.




05. 범블비의 자동차 모델은 원래 폭스바겐 비틀이었다.
그러나 이는 1976/2009 시보레 카마로로 변경되었다.
그 이윤 폭스바겐사 측에서 폭력적인 영화에 자신들의 차가 등장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편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 디자인은 前 GM 디자인센터의 이상엽씨가 내놓은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06. 오토봇의 뜻은 Autonomous Robotic Organism이다.
이는 오토봇들의 자동차 모드가 대부분 트럭이나 밴, 자동차(자동 차량)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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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초반부, 군용 항공기 촬영하는 동안 실제론 총이 단 한발도 발사되지 않았다.
이 장면은 후에 모두 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08. 역대 최대 규모로 美 국방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영화다.
< 블랙 호크 다운(2001) >과 < 진주만(2001) >를 제치고 가장 많은 국방성의 지원을 받았다.

F-22, M1 전차, AC-130 등 각종 무기들을 지원해줬으며, 많은 군인들이 영화 단역으로 동원되었다.
심지어 미합중국의 군 신경계의 중심인 펜타곤 내부 촬영까지 해줬다고하니...

또 한 군인역할을 맡은 모든 배우들에게 군복을 제공해주었다.
영화 속 군복은 당시엔 상용화 전인 멀티캠 군복이었다고.




09. 15개의 액션 장면에만 약 1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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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샤이아 라보프는 역할을 위해 석달동안 주 5일 운동으로 40파운드(약18kg)의 근육을 키웠다.
그러나 그는 촬영하면서 힘보다는 민첩성이 더 중요하단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11. 극 중 샘 윗윅키의 이베이 아이디인 LadiesMan217는 감독 마이클 베이의 생일을 뜻한다.
217 = 2월 17일




12. 마이클 베이는 샤이아 라보프가 10대를 맡기엔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샤이아는 화장과 오디션을 통해 제작자를 설득, 결국 샘역을 맡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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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모래 사막에서 스콜포녹에게 쫓기는 배우들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다.
모래 밑에 폭탄을 숨겨놓은 마이클 베이는 촬영 전, 배우들에게 뛰지 않으면 다친다고 충고.
실제로 그들 바로 뒤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그들은 연기가 아닌 실제 공포를 느끼며 촬영해야했다.




14. 조쉬 더하멜과 타이레스 깁슨은 촬영에 앞서 신병 훈련소에서 3일동안 군사 교육을 받았다.
특히 타이레스는 교전 상황을 연기하기위해 실제 전투 교관과 시간을 보냈다고.




15. 타이레스 깁슨은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오히려 제작자에게 돈을 지불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 트랜스포머 >의 광팬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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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성 오토봇 알씨(Arcee)가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로봇의 성별 개념 때문에 취소, 대신 아이언 하이드로 교체되었다.

후에 각본가는 성별 문제를 무시한 채 속편인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에 등장시켰다.




17. ILM 애니메이터들에 따르면, 트랜스포머가 등장하는 장면의 한 프레임을 만드는데 38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18. 배우와 제작진은 각자 좋아하는 트랜스포머들이 있다.
샤이아 라보프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범블비, 메간 폭스는 스타 스크림,
조쉬 더하멜은 아이언 하이드, 그리고 타이레스 깁슨은 옵티머스 프라임을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마이클 베이는 본크러셔를 좋아하는데 이 이름은 그의 애완견 이름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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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 스톤이 미카엘라역 오디션을 봤다.




20. 미카엘라 바네스(Mikaela Banes)은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이름에서 따왔다.




21. 메간 폭스는 액션 장면을 위해 10파운드(약4kg)가량의 근육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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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renzy의 기계 음성은 대부분 단어 '투탕카멘'을 빠르게 반복해낸 소리다.




23. 본크러셔가 버스를 부수는 장면은 CGI없이 촬영되었다.
고속 도로에서 실제 버스를 폭파시킨 뒤, 본크러셔만 CGI처리를 한거라고.




24. 오토봇들의 자동차들은 GM사가 제공했다.
또 한 영화 속 파괴되는 자동차들도 모두 GM에게서 제공받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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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한 CG아티스트에 의하면 영화 속 모든 트랜스포머를 만드는데 60.217개의 디지털 조각이 사용되었다고한다.
메가트론은 2,411개, 범블비는 7,433개, 영화에서 가장 크기가 큰 아이언하이드가 10,000개
마지막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제일 많은 10,108개라고.




26.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트랜스포머들의 폴리곤을 일렬로 늘리면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갔다오고도, 로마의 콜로세움을 두번 짓고도 남는다고한다.

폴리곤이란, 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인 다각형을 말한다.




27. 피터 쿨렌은 원작 만화에 이어 실사 영화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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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샤이아 라보프는 프로젝트 아이스맨 세트장을 보고 감탄했다.
주말에 몰래 오는가하면, 가끔씩 친구들을 데려오기도 했다고.




29. 메가 트론에게 쫓겨 빌딩 옥상에 매달려잇는 장면에서
안전장치는 했지만 밑에는 그물망조차 없어 그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었다고.




30. 트랜스포머란 단어는 영화 내에서 단 한번 언급된다.

샘의 아버지인 론 윗위키가 엉망이된 마당을 보며 말하는 장면 中
"변압기가 날아가 버렸는데(We got a blown transformer!)"
* 여기서 말하는 트랜스포머는 로봇이 아닌 뜻 그대로 변압기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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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음악 감독인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멘토인 한스 짐머의 도움을 받아 사운드 트랙을 완성시켰다.




32. 린킨파크 콘서트에 간 메간 폭스는 그들에게 영화의 소식을 알리고 노래를 부탁했다.
그리고 지금 듣고있는 린킨파크의 < What I've Done >이 영화의 엔딩곡이되었다.























※ 영화 속 잡다한 이야기





※ 드라마 속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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