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1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전에 OT가 있어서 갔다가 친구랑 오랜만에 피시방을 갔어요. 하다가 게임에서 출신이 같은 형을 만났어요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직업 이야기가 나와서 현대중공업부장이라고 하니깐 반응이 되게 놀라시면서 친하게지내자,나 좀 꼽아달라 이러시더군요. 건방지고 배부른 소리일진 모르겠으나, 저는 아빠께서 어느 정도 위치인줄 몰랐고 주변 친구들의 부모님도 거의 대기업이셔셔 그냥 당연한 건줄알았습니다. 물론 좋은 환경에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으나 딱히 실감은 나지않더라구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올라가고.. 대학은 뭐 어떡게 간다 이렇게 믾은 이야기를 들으니깐 정말 제 현실과 멀어서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아는 놈이 이렇게 하니깐 제가 더 한심해 보이네요.. 제 꿈은 경찰입니다. 오유에서 베오베만 오는 시게글만 봐도 온몸이 피가 팽도네요 진짜 공부한번 죽는샘 치고 하고싶네요 아니 해야지요! 경찰대 가서 병신소리 안듣는 오유분들이. 아니 모든분들이 인정하는 정직한 경찰이 되고 싶어요. 제가 배가부른건지;;정말로 정신을 못차리겟네요. 핑계라고 생각하지말아주시고 응원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나하나 그냥 희생하고 살고자하는 사람 살리고 싶어요. 폰으로 써서 오타가 있어도 봐주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가카야 니가 나라 진짜 망쳐서 내가 어른되서 사회에 환원 못 까봐 공부하기가 싫다 ㅋㅋ개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