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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28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스한개피
추천 : 2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3/23 01:55:22
올해 22살된 신체 말짱한 정신도 말짱한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꾼 꿈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너무도 무서운 꿈이여서 지금도 덜덜덜;;;
첫번째꿈..
꿈에서 여자친구의 친구(여성)와 셋이서 같이 놀이동산에서 놀다가
갑자기 화면이 바뀌어서 산장에서 여자친구의 친구와 제가 이야기를 하는거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손에 칼이 생기더니 영화 "친구"의 한장면처럼 막 쑤셔대는 거였습니다 ;ㅁ;...
그리고는 경찰이 저를 제1용의자로 보고 저의 주변을 따라다니면서 살피는거예요
꿈에서 저는 주도면밀하게 담배꽁초도 바닥에 안버리고 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와서는 변기통에 넣고 물을 내리구 ;ㅁ; 막 도망다니는 꿈이였어요..
두번째꿈..
두번째는 바닷가 횟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주한잔에 회한점을 먹으면서
바닷바람도 쐬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다가
그곳 주인의 아들인지..누군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꿈에서 저를 방해하는 인물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또 그 사람을 막 쑤셔서 죽인다음에;;
아실분이 있을려나;; 빨간통 있자나요 높이는 대략 1미터 정도 되구 김장담을때 쓰는..;;
거기다가 넣구 막 산으로 가지고 올라가서는 잘 파묻었어요 -_-;;;
그리고 잠에서 깼구요..;;
세번째..
바로 어제 꾼 꿈인데요 너무도 무서워서 덜덜덜 ;ㅁ;..
저는 그냥 감시 카메라마냥 시선의 움직임만 있는 상태였구요;;
장소는 시체실 같았어요 ;ㅁ;
어떤 남자 하나가 시체를 뒤적 거리더니 머리에서 피가묻어있는 금발 머리의 여성의 시체를
그 정육점에서 쓰는 고기 자를때;; 서컹서컹 효과음과 함께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잘라내는걸
생생히 목격을..ㅠㅠ 근데 뇌하고 내장같은건 없었어요 ㅇㅅㅇ;;;
막 눈알도 빼내고 저한테 보여주면서 "나 잘빼지?" 이딴식의 질문을 하더니
발가락을 잘라서 쳐먹었어요 그때 놀래서 움질하면서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당췌 이딴꿈을 꾸는 이유가 무엇이며 제가 비정상적인지 한참동안
고뇌의 늪에서 빠져 나올수 없었습니다
제가 꿈도 자주 안꾸는 편이라 1~2달에 걸쳐서 세가지 꿈을 꿨는데 이딴식이니
심히 불안하기만 하는군요..아시는분 답변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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