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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오나귀보면서 커피프린스를 느끼나요??
게시물ID : drama_28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네익불
추천 : 13
조회수 : 276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8/23 02:47:25

흠,, 저만 느끼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프레임이 되게되게 커피프린스랑 비슷한거같아요. 
전체적으로 여름여름한 분위기..직장 분위기 .. 등등 
커피프린스에 + 귀신을 더한게 오나의 귀신님인듯.... 

1. 커프의 까페 분위기가 오나귀의 주방 분위기랑 너무 비슷해용 수쉪이나 등등 캐릭터들도 커프랑 많이 비슷 .. 
  오나귀의 수쉪이랑 커프의 진하림은 말투까지 비슷해용ㅠ 

2. 조정석, 공유의 아련아련 첫사랑 박정아, 채정안은 서로 분위기, 흘러가는 스토리 짱 비슷함

3. 카리스마 짱의 조정석, 공유가 짬밥 안되는 애기한테 처음에는 막 뭐라뭐라 혼내고 하다가 결국엔 알콩달콩 빠져든다는 스토리

4. 커프의 공유네집, 오나귀의 조정석네집 구조는 달라도 프레임은 비슷,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옥상 정원같은 곳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나란히 앉아서 도란도란

5. 커피프린스의 엠티, 오나귀의 엠티(오나귀 엠티는 약간 뜬금없어서 이거 대놓고 커프 분위기를 베껴오고싶었나? 할 정도)

6. 박보영, 윤은혜 둘다 뭔가 숨기는게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석, 공유는 좋다고 고백
   이 고백하는 장면에선 대사까지 비슷함... 니가 누구든 니 진짜 모습이 뭐든 상관안해, 갈때까지 가보자 한 번 ... 

7. 그리고 대망의 오늘 박보영 뜬금포 유학까지 ... 2년 후 .. 조정석 투덜투덜하면서 기다리다가 다시 같이 만나서 꽁냥꽁냥까지 .. .
   커프 윤은혜 유학, 2년 후 공유 투덜투덜하다가 만나서 꽁냥꽁냥이랑 너무 똑같은 듯

이것들은 그냥 당장 생각나는것만 써본거구요
말고도 보면서 계속계속 끊임없이 커피프린스 생각이 났어요 .. 저만그런가요??? 
물론 박보영씨, 조정석씨 외 다른 배우 분들 연기 정말 좋았고
귀신에 얽힌 스릴러물같은 스토리도 참 좋았지만
뭔가 ... 히트했었던 여름 상징 드라마 커피프린스 위에 
귀신 + 요즘 유행하는 쿡방을 얹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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