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원래는 5vs5 였음 근데 우리팀에서 한명이 핑이 600 이넘어가는 거임 그래서 그 사람이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는데 수전증 걸린것 처럼 덜덜덜 거리는 거임 그러다가 체팅창에
제발 저를 추방해 주세요..... 하는거임 나는 핑이 높으니까 방해만 될꺼니까 추방해 달라는 거였음
그래서 우리팀원은 할 수없이 추모하는 마음으로 그를 추방시킬려고 했음
그런대.......
한놈이 추방에 찬성을 안하는거임
글옵에서 매치중에 추방 될려면 추방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가 추방을 찬성해야되는데 한놈이 추방에 찬성을 안하는 거임
그래서 우리팀원은 그 추방 반대하는 한놈을 먼저 추방시킨다음 핑이 높아 플래이 못하는 그놈도 추방 시켰음
3vs5
그러다가 핑 문제로인해 한명이 더 추방시키고.......
2vs5
이 둘만 남고 게임에서 한라운드도 이길 가망도 없고 항복도 못하게되자(누군가 한명이 경기를 포기해야지 항복가능, 추방은 상관없음) 마지막까지 남겠다는 심정으로 마지막 남은 그유저도 추방시켜드림
(설명이 이상하다면 맞습니다. 2vs5일때부터 약간 정줄을 놓으며 다 추방시켜버리겠다!!!라는 심정으로 그만 저지르고 만것입니다. )
어쨋든 실제유저한명 봇 4명vs 유저5명인 상황에서 1승도 올리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임(왜냐면 봇들이 다 닥돌만 함)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팀이 한명 빼고 봇이라는 걸 빼고는 다들 무시하는 경향이었다.
그들의 전략은 닥돌 봇이 한곳으로 몰려다는걸 이용 한방에 다잡겠다는 식이였다.
그렇다면 36계 줄행량 ! 최대한 봇과 떨어져서 플래이 한다는 식으로 테러리스트 진영에서 봇과 가장 먼곳에 폭탄을 설치 그리고 그 주변에서 대기 타며 테러리스트 진영에서 2승을 건짐
후반전
gㅜ 후반전 1라운드는 피스톨 매치였음
나름 자신 있는 종목이라 닥돌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고 봇을 적절히 이용하며 1승을 거둠
그리고 그 다음엔 mp7과 xm샷건으로 1승을 더올림
하지만 행운도 거기가지 였다. 다 다 익선 이라고 했나 나는 결국 수량에 몰려 패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