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이고 20대 초반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식사 관리/운동으로 몸무게 조절을 했었어요. 단시간 내에 급격히 쪘던 살을 뺀 거라 그런지 빼는 것 자체도 꽤 빨리 되었구요. 현재 163/47입니다. 46~7 왔다갔다 하네요.
몸무게를 조금 더 내리고 싶진 하지만 다른 고민이 있는데요. 46 정도로 내려가면 갈비뼈가 자꾸 보이려고 합니다 -_- 가슴 위나 아래나.. 대신 팔뚝살이나 가슴살은 어느 정도 있구요. 이게 더 빼면 보기 흉할 것 같기도 하고, 또 불편하기도 합니다. 누웠을 때 갈비뼈가 자꾸 신경 쓰여요.
어떠한 운동을 하면 좀 더 바람직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전 사정상 헬스장을 가기 어려워서 매일 이소라 다이어트를 했어요. 45분 정도 되는 스트레칭/가벼운 근육 운동 동영상입니다. 하지만 이제 몸무게도 어느 정도 내렸으니 더 강도 높은 운동이 필요한게 아닌가 고민되기도 하네요.
요약 - 살 더 빼고 싶은데 원하는 부분은 안 빠지고 갈비뼈가 나오려고 함.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 그리고 요즘은 잘 먹고 다니는 편입니다. (즉 타이트한 식단 조절은 이제 안합니다) 4개월 전에 47대 찍은 이후로 계속 잘 먹고 다녔는데 몸무게에 변동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