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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누나가 성추행 당했습니다.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게시물ID : menbung_28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텐미닛
추천 : 10
조회수 : 1422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6/02/23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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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성추행 관련 상담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http://todayhumor.com/?law_16060 목사가 자꾸 성추행범을 교회에 다시 나오게 하려고 용을 쓰길래 고소 하려고 했지만 성추행범이랑 약속한게  저희 가족이랑 안 마주치는 조건으로 고소를 안한다고 하였고 목사의 권유에도 성추행범이 안나오길래 걍 넘어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색히가 이번 일요일에 교회에 나왔더군요.. 알고 봤더니 역시나 목사새끼가 나오라고 해서 나온거고 가해자 이 새끼는 존나 당당하게 나와서 저희 어머니가 약속 왜 안지키냐며 항의하니 오히려 눈을 부라리고 뿌리치더랍니다. 이제 갈때까지 간거 같아요. 성추행범을 옹호하고 오히려 용서하라고 피해자는 깨끗하냐고 하는 목사도 존나 웃긴데 게다가 저렇게 당당한 가해자라니.. 세상이 웃기게 돌아가는군요. 30년 넘게 교회다니지만 제 신앙생활도 이걸로 쫑인거 같아요. 오늘 피해자 데리고 성폭력 상담 센터에 나와서 고소 진행중입니다. 아주 끝장을 보려구요.  솔직히 교회도 아주 박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골 교회고 저희집이 절실한 신자라서 좋게 하려고 했는데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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