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면에 조예가 깊은 분에게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3d모델링으로 배경을 구현했으나,
대부분의 텍스쳐 아트는 철저하게 고정된 카메라 뷰에 어울리도록 제작했으며,
배경을 제외한 오브젝트 또한 2d 스프라이트로 구현되어(물론 오브젝트 자체는 3d일테지만)
실질적으로 폴리곤을 이용한 렌더링 처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2d 게임이다 라고 판단을 내렸는데요.
전 3d모델링을 암만 사용해도 실질적으로 3d환경으로 동작이 되지 않는다면
3d게임이 아니다 라는 판단을 하는 것이고,
배경과 캐릭터 모두 3d 오브젝트로 구현되어있고, 2d스프라이트를 씌웠을 뿐이니
3d가 맞다. 라는 주장도 있는데 어떤게 더 일리가 있는 말일까요?
단순 쿼터뷰로 시점만 고정시켜놓은 것이라면 후자가 맞을지도 모르나
트리오브세이비어는 고정된 카메라 뷰에만 텍스쳐가 잘 보이도록 제작해놓아서
시점 전환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