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것도 정도가 있지요
맨처음엔 좀 짜증내고 그러는 정도라 다 받아줬었는데
이게 강도가 점점 심해지네요 ..
저도 몸이 아프면 그럴수있다 생각했었는데
어제밤엔 저한테 쓰레기라느니 너같은거랑 사귀는건 시간낭비라느니 ..
제가 캥기는게 있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바람한번 피운적없고 여자친구가 집에갈때는 왕복 3시간 걸리는길 전철타고 같이타고 집에 보내고
정말 제가 할수 있는 노력은 다 하는데도
꼭 생리당일이나 그 다음날 없는 이유까지 만들어서 저한테 화를 쏟아붙네요
생리할때만 아니면 정말 좋은 사람인데
이런사람 다시는 못만날것 같은 정말 좋은사람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