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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원은 적이 많을까요.
게시물ID : star_287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rmalUtopia
추천 : 6/8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3/27 20:15:13
디스패치 기사가 나오기 전에도 분명 먼저 시비를 걸었을 것이라며 욕을 먹었었죠.
이번 동영상 파문도, 결과적으로 가해자, 피해자가 바뀐 건 아닙니다. 큰 틀에선 일치해요. 

시비를 먼저 건 건 이태임이었습니다.
 - 다짜고짜 반말하는 것부터 해서 내용도 너도 해봐라식의 시비조
반존대로 대응했지만, 이건 이태임 측에서도 반말로만 일관했기에 트집잘을 순 없습니다.
 - 초면에 존댓말을 기본 중의 기본이죠. 3살의 나이 차가 사회에서 뭐 그리 큰 의미를 가진다고 일방적인 하대를 하나요. 
 - 그것도 이제 막 안녕이라고 인사를 할 시점에서요. 예의가 진짜 없어 보이더군요.
억울한 피해자로서의 여론몰이는 분명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만,
 - 이태임 측도 욕설이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진 욕설 논란 자체를 부인했어요.
 -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진.
 - 둘다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지 거짓말 한 건 똑같은데, 한쪽만 거짓말쟁이가 됐네요.

상대방이 시비를 걸어와도 온순하게 완전 존대하면서 당하기만 했어야 했고,
또 진실이 밝혀지기 전이지만(상대도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진 거짓말을 했지만) 진실만을 말했어야 욕을 안 먹었을까요.

둘다 연예인일 뿐, 같은 도덕적 잣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예원측에만 잣대의 기준이 높아지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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