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위로받을데도 없고 해서 이렇게 고게에 글을 씁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작년이맘떄쯤 성당에서 만나게됬고 첨엔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이야기도 잘통하고 해서 조금씩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쪽도 저한텐 영 마음이 없는것도 아닌거 같구 해서 몇번 만나서 술도한잔하고 영화보고 데이트도 하고 다음번에 고백했습니다.... 그때..자기도 제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10월쯤이었으니깐... 그분이 하는말이 조금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3월까지 그떄도 자기가 좋으면 그때 사귀자고 하더라고요 히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확인했으니 좋더라고요 연락도 자주 하고 근데 그렇게 한 한달정도가 흐르고 갑자기 그분이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마음은 아팟지만 알겠다고 편한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달...제가 술김에 연락했는데 잠시 보자고 하더라고요 눈치는 챘지만.... 그냥 무거운 마음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아직 시작안했으니... 힘은들지만.. 행복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헤어졋죠ㅣ... 혼자서 힘들었지만 정리 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바뀌고 올해 3월인가 갑자기 그사람에게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보고싶다고.. 그래서 만나러 갔습니다. 같은동네살아서.. 만나고 술한잔하고 그동안 이야기도 나누고 ... 하다보니 다시 감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한테 오라고 했죠... 선뜻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화가낫습니다..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몇일지나 제가 술김에 못참고 또 연락했습니다.. 그분도 제가 젤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확신이 없어서 다가오지 못하겠다고... 그래서 바보같이 또 물어봤어요 나한테 오면 안되나고.. 보채지 말고 시간을 좀 달라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얼마뒤에 그분과 마주쳤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렇지 안은척 지나쳤습니다. 1시간정도 지낫나 연락이 오더라고요 잠시 볼수 있겠냐고 보자고 했죠 좋지 않은 이야기만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자기도 남자친구한테 더 잘해야 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라고 했습니다. 대신 연락하지 말자고 나 힘들다고 했습니다. 바보같이 그날이후로 제가 몇번 바보같이 카톡보냈는데 답장이 안올떄도있고 나중에 화내더라고요 연락하지 않기로 했으니 연락하지 말자고 그래서 저도 이제 놓아주려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 번호도 지우고 카톡친구도 끈고 했는데 저번달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머하냐고... 그래서 그냥 차갑게 대햇죠 그러다가 이틀간격으로 계속 연락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대답했죠 그냥 그러다 또 마주쳤습니다... 남자친구와 있는 그분을 그래서 완전히 끈을라고 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요 신경쓰지 말라고... 그래서 그냥 신경안쓴다고 풀어줬습니다.. 괜찮타고 ..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만났습니다... 같이 드라이브 하고 술한잔 했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 감정이 폭팔했습니다.. 그래서 또 그분께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결혼한것도 아닌데.... 좀만 기다리라고 막 이런식으로 하더라고요 .. 그정도도 못기다리면 제가 싫타고... 마음졸이며 7개월정도 기다렸는ㄷ데.... 본인은 정작 남자친구 있으면서... 그래서 헤어지고난후에 그냥 저도 이제 그만하고싶다고... 미안하다고 카톡을 날렸습니다.... 답장은 안하더라고요 그냥 대화명에 나를 가꾸자 몸도 마음도 ... 라고 써논게 다였어요... ㅋㅋ저 바보같죠... 한심하네요 저도 제가.... ㅋㅋ 곧 나아지겠죠 죄송해요 이런글 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