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s Old Fisherman's Grotto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해산물 요리 전문점인데요, 이 식당은 아동 출입이 금지라고 합니다. 시카고의 Alinia라는 식당도 어린이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linia 주방장의 말을 들어볼까요?
"부엌까지 애가 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는 사람들이 저희 식당에 와서 식당 그대로의 즐거움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애가 없는] 다른 80명도 그럴 수 있어야겠죠."
텍사스의 어느 식당은 7시 이후에 아동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한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조용히 식사하기 위해 돌보미에게 애를 맡기고 왔는데 여기 왔는데 애들이 소리 지르고 울고 있네요."
펜실베니아의 한 식당도 아동 출입 금지라고 합니다.
주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소리는 제한되지 못하고, 다른 손님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독일도의 한 식당은 유모차가 출입 금지고, 캐나다의 대형 극장 체인은 아동금지 영화관을 아예 따로 만들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Air Asia는 일등석에만 있던 키드프리존을 일반석까지 확장시켰습니다.
결국, 어린 아동을 둔 부모님들이 알아서 아이들을 자제해야 합니다. 진상을 계속 부리는 아이들이 자주...아니 종종이라도 나온다면 결국 아동이 있는 부모는 문화생활을 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 오게 될테죠... 협박을 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외국 보면 추세가 그렇게 변하는 모습이 보이므로, 대한민국에서도 시끄럽거나 뛰어다니는 아동이 앞으로도 많이 보이게 되면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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