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만 하던 심즈덕후가 이번에 오리진 50% 할인행사때 결국 심시티 미래도시까지 결제해버렸습니다. 궁금한게 몇 가지 있어서 질문좀 드려봐요~
1. 심시티는 원래 뒤로가기(or실행취소) 개념이 없는건가요?
- 예를들면 발전소 건설해놓고 "아.. 이 위치가 아닌디.." 싶어서 철거 누르면
돈이 도로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건물만 증발하던데... 원래 이렇게 실수를 허용치 않는 게임인가요...ㅠㅠ
2. 도로를 업그레이드 시키면 설정된 지역들도 알아서 커가나요?
- 돈이 너무 없다보니 비포장도로로 깔면 아담한 주택들이나 상가만 지어지던데 이건 도로가 후져서인걸까요
도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해당지역들이 알아서 같이 성장해주는건가요?
2-1. 아파트라던가 호텔을 만들고 싶은데 어느정도로 발전시켜놔야 지어지나요. 그리고 호텔은 상업지구 맞죠?
3. 돈없어 죽겠는데 자꾸 소방서 지으라 경찰서 지으라 중산층이 없으니 공원좀 지으라 찡얼거리는거 요구 다 들어줘야하나요?
아님 그냥 무시하고 주머니사정에 맞게 차근차근 해가도 상관없는건지..
3-1. 갓 도시 만들고 1년내에 굳이 설치할 필요 없는 건물들이 있을까요?
4. 게임 실행속도는 보통 뭐로 해놓고 진행하나요? 거북이.. 라마(맞나?) 치타 이렇게 세단계던데..
5. (싱글플레이 기준)도시 하나만 하는거보다 광역내에 있는 도시들을 같이 운영하는게 확실히 서로 윈윈인가요?
심즈로 패륜플레이만 하다가 심시티 하니 어려워요. 근데 재미는 있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