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그후..컬링,스키 쉴 틈 없다, 무직 국대 애타는 여름
팀킴 여자컬리팀(주장 김은정)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평창올림픽 결승전 상대 스웨덴을 설욕하기 위해 짧은 휴식후 다시 고강도 훈련에 돌입한다.
남자컬링 대표팀도 다음 달 31일부터 4월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세계선수권에, 장혜지, 이기정 믹스더블 대표팀은 오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 대표 김상겸(29), 최보군(27), 정해림(23)은 다음 달 10일 스위스 슈쿠올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남은 월드컵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컬링팀이나 스노보드 등은 그나마 경기 일정이라도 있어서 당분간 백수 생활은 면한다고 하지만
다른 종목 선수들은 올림픽 끝나고 나면 사실상 백수가 된다고 하네요
이들이 백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우리의 일은
방송국에서 이들 종목 경기를 방영해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시청해서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몇가지 종목에 푹 빠졌거든요
방송국에서 인기 종목 경기도 방영해주는 것도 좋지만
비인기 종목도 방영해줬으면 합니다
그러나저러나 내달 열리는 여자 컬링 경기는 방송국에서 방영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