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막이나 더빙이나 아무거나 먼저보고 나중에본게 더 어색하기 마련인데 전 이상하게 그런게 없네요 그냥 자막은 자막이고 더빙은 더빙이구나 아예 별개로 취급을해서... (제가 성덕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래서인지 보면서 얘는 더빙이 더 나은것같다 얘는 확실히 자막이 더 괜찮다 개인적으로 이 대사는 번역이 더 나은것같다 이러면서 놀기도하구요 어쨋든 그냥 뭐가 됐든 작품만 재밌으면 보는편입니다
사람들중에 무작정 더빙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갠적으로 케로로성우이신 양정화님이 밑에하신 말씀에 크게 동의가 되네요
"유명 애니메이션 더빙은 항상 원작과 비교 당하더군요. 원작은 원작이 가지는 고유의 재미가 당연히 있는 것이고, 우리말 더빙은 제 2의 창작물로서의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겠어요? 비교하며 짜증내는 것보단 비교하며 즐거워하는 게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하는 일이 대충 설렁설렁 작업하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중2병 더빙판 손발 다리미로 펴가며 아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더빙 더 많이 해주세요